선물 나흘내리 장중 -4%대 급락

머니투데이 홍재문 기자 2008.11.2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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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200 지수선물이 126대까지 떨어졌다. 나흘 연속 장중 -4%대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20일 지수선물은 전날 종가(132.90)보다 5.90p 낮은 127.00에 갭다운 개장한 뒤 126.45까지 -4.85% 급락했다.
그러나 -5%를 넘지 못함에 따라 사이드카는 발동되지 못했다. 9시19분 현재는 127.85로 낙폭 만회를 시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8일 연속 주식순매도 행진을 펼치는 가운데 선물도 순매도로 돌아서며 현·선물 동시 매도공세를 취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투신과 연기금의 매수우위에 힘입어 사흘만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차익거래가 392억원, 비차익거래가 124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미결제약정은 3520계약 증가하고 있다. 베이시스는 0.32로 콘탱고를 유지하고 있으며 괴리율은 -0.07%로 이론가 하회 상태다.

콜옵션은 연일 하락이며 풋옵션은 상승세 지속이다.
130콜은 2.65p 내린 9.15, 125풋은 2.90p 오른 9.90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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