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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신계e-편한세상' 1순위 최고 6.22대1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2008.11.19 22:10
(상보)중·소형 1순위 마감...109㎡B 일부와 153~186㎡는 미달
↑ 용산 '신계 e-편한세상'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사진: 대림산업) 용산국제업무단지 예정지와 가까워 용산 개발 관련, 최대 수혜단지로 꼽혔던 대림산업의 '신계 e-편한세상' 아파트가 1순위 청약에서 최고 6.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1순위 청약결과 9가구 모집에 56명이 청약한 82㎡가 6.22대1로 마감됐다.
12가구를 모집한 81㎡에는 55명이 신청, 4.58대1의 청약률이 나타났다. 109㎡A는 88가구 모집에 120명이 청약해 1.36대1을 기록, 1순위에서 마감됐다.
109㎡B는 51가구 모집에 서울에서 45명, 수도권에서 11명이 신청해 서울은 6가구 미달됐고 수도권은 1.8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109㎡B 일부만 제외하고 중·소형 아파트는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된 셈이다.
하지만 53가구를 모집한 153㎡는 35명만 신청해 18가구가 미달됐고, 6가구 모집에 2명만 청약한 154㎡도 4가구 미달됐다. 가장 큰 주택형인 186㎡는 22가구 모집에 7명만 신청했다.
이날 미달된 물량은 20일 2순위 청약으로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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