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1월19일(13:51)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국제신용평가회사 피치가 19일 제주은행의 장기외화표시 발행자등급(IDR:Issuer Default Rating)에 'BBB+'를 부여한다고 밝혔다. 등급전망은 부정적(negative)이다. 제주은행은 이번에 처음 피치의 등급을 받았다.
또한 신한금융지주 계열사로서 신한은행의 상품과 리스크관리 시스템을 벤치마크하고 정보를 공유하면서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분석했다.
지난 9일 피치는 한국에 대한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변경했다. 11일에는 국내 금융사들의 장기 외화표시 등급전망도 부정적으로 조정했다. 이때 신한은행의 신용등급 전망도 부정적으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