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관계자는 "2005년 NTT 도코모와 기술개발 제휴를 맺고 구글의 휴대전화 OS인 '안드로이드' 도입에 대해 기술적 검토를 함께 하고 있지만 단말기를 공동으로 개발하는 것에 대해서는 논의한 바 없다"고 말했다.
스마트폰 도입과 관련해서는 "위피 탑재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만큼 아이폰 도입 시기도 아직 불투명한 상태"라고 밝혔다.
반면 SK텔레콤 (57,500원 ▼900 -1.54%)은 삼성전자 (63,000원 ▼100 -0.16%)와 손잡고 스마트폰 'T 옴니아'를 곧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19일 KTF와 NTT도코모가 스마트폰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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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게이자이는 도코모가 내년 구글로부터 무료 소프트웨어를 공급 받아 기존 스마트폰들보다 20% 가량 낮은 가격에 제품을 내놓을 방침이며 KTF와 협력을 통해 비용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