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왜고너는 18일(현지시간) 상원에 출석해 "국내 자동차 기업이 망하면 첫 해에 일자리 300만개가 사라지고 3년간 개인 소비가 1500억달러 줄어 정부 세수 손실분도 1560억달러에 달할 것"이라며 이 같이 증언했다.
이날 왜고너 GM 최고경영자와 앨런 멀럴리 포드 최고경영자, 로버트 나델리 크라이슬러 최고경영자는 상원 증언에 참석해 2500억달러를 자동차 업체들에 구제금융으로 제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