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언론들에 따르면 폴슨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금융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지만, 꼭 필요하다고 판단되지 않는 한 새로운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의회에 의해 1차로 집행이 승인된 3500억달러 외에 2차분 3500억달러의 집행승인을 의회에 요청하지도 않을 것임을 밝혔다.
이는 구제자금 용도에 대한 주요 결정을 내년 1월 취임하는 버락 오바마 당선인에게로 넘기는 것을 의미한다고 미 언론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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