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한국, 신흥국의 대변인 역할을 해야"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2008.11.1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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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신흥국의 대변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대안을 준비해야 한다."=한승수 국무총리, 16일 총리공관에서 경제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이명박 대통령이 G20 금융정상회의에서 '신흥국이 국제금융질서 개선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말해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하며.

◈"미국이 대공황보다 더 큰 불황에 빠져들 수도 있다는 생각도 해 볼 수 있는 상황이었다."=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 15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정상회담을 마친 뒤 그동안 미국이 취한 조치가 없었다면 미국경제는 대공황보다 더 어려운 불황 속으로 빠져들 수도 있었다고 지적하며.



◈"보호무역주의라는 무시무시한 악령을 쫓아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혜민 외교통상부 자유무역협정(FTA) 교섭대표, 15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6차 한미 태평양연안 6개주 합동회의'에서 기조 강연을 통해 "양국이 한미 FTA를 조기 비준하게 되면 전 세계에 미국이 자유화를 추구한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보내게 낼 것"이라고 전하며.

◈"자신의 뿌리에 대한 확신과 믿음처럼 중요한 것이 없다."=미국 워싱턴을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 15일(현지시간) 워싱턴 시내 통합한국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학생과 학부모들을 격려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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