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홍 KT&G복지재단 이사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강희룡 KT&G 인쇄창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14일 충남 천안시 KT&G 인쇄창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나누기’에 참여하고 있다.
KT&G복지재단은 14일 사내 봉사단과 일반 시민, 외국인 등 총 5100여명이 참여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다음달 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행사를 시작으로 전국 33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KT&G복지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김치 365톤을 담가 전국 3만799개 저소득 가정과 203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는 29일에는 서울 필동 동국대학교 만해광장에서 외국인 노동자 자녀와 교환학생 등 외국인들이 김장 담그기기에 참여할 예정이다.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들이 13일 인천 남동구에서 열린 KT&G복지재단 '사랑의 김장나누기'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