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신청 7년래 최대

머니투데이 김유림 기자 2008.11.13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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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지난주(11월3일~9일)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수가 51만6000건을 기록해 지난 2001년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 노동부는 13일 지난주 신청자수가 이 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2주 이상 실업보험 연속 수급 신청자수는 389만7000명으로 예상치 382만5000건을 웃돌며 1983년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금융위기와 실물경제 침체에 따른 고용시장 악화를 드러내는 결과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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