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에 따르면 3/4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은 2170억원으로 이미 지난해 매출 1638억원을 넘어섰다. 누적 당기순이익은 75억8000만원으로 역시 지난해 연간 순이익 75억6000만원을 웃돌았다.
차세대 제품의 매출이 증가하고 원/달러 환율 상승도 호재로 작용, 실적이 개선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어 "새롭게 열리는 Full HDTV와 함께 앞으로 열릴 블루레이 시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신규사업 준비 또한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올해 매출은 28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이엠은 국내 최대 종합전자부품업체인 삼성전기 (130,000원 ▲100 +0.08%)에서 분사한 업체로 차세대 DVD로 각광받고 있는 블루레이(Blu-ray) 플레이어의 핵심 부품인 광픽업을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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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기관 TSR에 따르면 3/4분기 기준 세계 시장 점유율은 29.4%로 1위 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