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박송미 코그노스 영업총괄 영입

한국IBM은 박송미 현 IBM 실장(사진)을 코그노스 영업총괄로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1월 IBM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전문업체 코그노스를 인수한 이래 본격적인 국내 사업 재정비를 위해서다.

IBM내 코그노스팀을 새롭게 이끌게 된 박송미 실장은 1996년 IBM 입사했으며, 특히 BI와 데이터웨어하우징(DW) 분야에서 10년 이상 강력을 쌓아왔다.

현재 IBM은 코그노스 사업의 전략적 육성을 위해 전세계 IBM 법인의 영업사원들을 대상으로 코그노스 교육 이수와 관련 영업을 의무화하고 있다.

박송미 실장은 "BI 시장은 현재 코그노스의 시장점유율을 더욱 끌어올리는 한편, 최근 시장에서 핫 이슈가 되고 있는 국제회계기준(IFRS) 연결솔루션 시장 공략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