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전무, 태국서 파월 전 장관 만나

머니투데이 정영일 MTN기자 2008.11.12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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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외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가 최근 태국 방콕에서 콜린 파월 전 미 국무장관을 만났습니다.



삼성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만남은 지난 6일 국내 한 기업가가 개최한 만찬에 두 사람이 참석해 우연하게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날 만찬에는 이 전무와 파월 전 국무장관 외에도 에릭 존 태국 주재 미 대사, 정해문 주 태국 대사, 삼성그룹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 전무는 지난달 20일부터 신흥시장 개척을 위해 해외 순환 근무에 들어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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