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보 금리의 하락세 지속은 그동안 경제를 짓눌러온 요인 가운데 하나인 신용경색이 완화되고 있다는 신호탄으로 풀이된다.
3개월만기 리보금리는 이날 전날보다 6bp 하락한 2.18%를 기록, 22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 2004년 10월 29일 이후 최저 수준이다.
크리스토프 레저 드레스드너클라인바르트 채권 투자전략가는 "리보금리 하락세는 최근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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