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빅브라더! 금융·제조·유통 전방위 위기

유일한 기자, 엄성원 기자 2008.11.1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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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킷시티 파산, GM·AIG·패니매 연쇄 위험… 美 재정부담 증폭


-AIG 추가수혈, 패니매도 수혈, GM은 목표가 '0'
-서킷시티 파산, 유통·제조업까지 줄줄이 위기


GM 목표가 0달러, 회사가치 사실상 제로. 리먼 브러더스에 이은 서킷 시티의 파산, AIG에 대한 지원 1500억 달러로 확대. 패니매에 대한 추가지원 전망….



금융위기로 침체의 늪에 빠진 미국 경제가 전방위 위협에 직면하기 시작했다.

미국 대표기업 제너럴모터스(GM)가 존폐의 기로에 서고 2위 가전유통업체인 서킷시티까지 파산 보호를 신청했다. 또 최대보험사 AIG에 대한 지원금은 1500억달러로 늘고 국책 모기지업체인 패니매에도 더 많은 돈이 투입돼야할 것으로 보인다. 한마디로 `빅브라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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