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워치에 따르면 블루칩이코노믹인디케이터가 49명의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설문해 10일 발표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
평균 예상 성장률은 올 4분기 마이너스 2.8%, 내년 1분기 마이너스 1.5%를 기록한 뒤 내년 2분기에 0.2%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됐다.
블루칩의 랜들 무어는 "조사 결과는 지금 진행되고 있는 경기침체가 지난 2001년이나 90~91년 때보다 더 깊고 장기화될 것임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또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12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0.5%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올해 4.2%보다 낮은 1.5%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