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의 아시아 국가신용등급 책임자인 엘레나 오코로첸코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긴 했지만 한국 은행들의 자금 수요(특히 단기자금 수요)가 높은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한국 은행권의 높은 자금 수요가 S&P의 최대 관심사"라고 덧붙였다.
S&P는 파키스탄, 스리랑카, 베트남 등을 전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자금 부족에 따른 등급 하향 가능성이 큰 국가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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