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마크로젠 (17,910원 ▲110 +0.62%)과 세중나모여행 (1,608원 ▲43 +2.75%)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의 장남인 천세전 부사장은 9만2018주를 추가 취득해 보유지분이 10.03%에서 10.54%로 확대됐다고 이날 공시했다. 같은 날 세중나모여행은 계열사인 자원개발업체 이너블루가 중국 청해성 내 3개 규석광산에 대해 탐사를 한 결과 대상 광산의 평균순도가 99%이상이며, 총매장량은 3437만톤에 이른다고 밝혔다.
반면 성보화학은 윤대섭 성보화학 (2,650원 ▲10 +0.38%) 대표이사 부회장과 윤재동 부사장, 윤장섭 이사가 각각 지분율을 3.55%, 0.12%, 1.55%씩 높였다고 공시했지만 주가는 8.04% 하락중이다. 그동안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매물 때문으로 보인다.
이밖에 이날 자사주를 취득했다고 공시한 경영자들은 곽재선 KG케미칼 (4,360원 ▲170 +4.06%) 대표이사 회장(5만1520주), 강호찬 넥센 (4,525원 ▲50 +1.12%) 부사장(1만1690주), 김윤수 네오엠텔 (271원 ▲62 +29.67%) 대표이사 사장(2만266주), 김진철 디오 (17,160원 ▼50 -0.29%) 대표이사 회장(8만7254주)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