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유로 환율은 1.2712달러로 전날의 1.2677달러 대비 소폭 상승(달러가치 하락)했다.
미국의 10월 고용지표가 시장전망치보다 악화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추가 금리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됐다.
반면 엔/달러 환율은 전날 97.43엔에서 98.17엔으로 상승(엔화가치 하락)했다.
미 증시가 일제히 반등하면서 엔 캐리 트레이딩 여건이 확산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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