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환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비유와상징의 주가는 성장에 대한 우려와 증시 급락으로 상장 이후 70%가 넘게 급락했다"며 "하지만 안정적으로 창출할 수 있는 이익 수준과 우량한 자산가치를 고려했을 때, 이러한 하락폭은 과도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영업 가치도 경기의 영향을 덜 받는데다가 안정적인 점유율과 우수한 원가율을 고려하면 안정적인 편이라고 분석했다. 또 3분기부터는 영업외 항목에서 이자 수익의 기여도가 증가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저비용구조를 지향하는 운영 전략 역시 매력적인 사업구조"라며 "교육 콘텐츠의 확보를 통한 인터넷 교육과 학원교육 시장의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는데 여기서 발생하는 시너지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교육사업과 학원사업의 활성화는 다시 교재 출판사업의 동반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성장 한계성의 대안으로 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초등부시장 진출, 영어학습시장 진출, 과목별 침투율 개선 노력, B2B로의 영업망 개척 등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