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 넷북, 3달새 3만대 팔렸다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2008.11.0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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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스코리아는 지난 3분기 국내 노트북 시장에서 자사의 미니 노트북 'Eee PC' 판매량이 3만대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대해 아수스측은 "미니노트북 제품별로 차별화된 라인업을 갖춰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한 게 인기비결이 됐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실제 아수스는 대부분 1~개 넷북 기종만 내놨던 다른 경쟁사들과는 달리 컬러, 용량, 저장장치 타입 등을 기준으로 40만원대부터 60만원대까지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왔다.



한편, 아수스코리아는 기존 제품에서 크기와 무게를 줄이고 디자인을 크게 개선한 3세대 Eee PC 'S101'과 '1002H'를 발표하고, 기존 Eee PC의 인기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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