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던파 서비스 종료 영향 크지 않을 것"

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2008.11.0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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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NHN (159,900원 ▼700 -0.44%)은 7일 실적발표 후 가진 컨퍼런스 콜에서 '던전앤파이터' 서비스 종료에 따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황인준 NHN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던전앤파이터는 우수한 게임이지만 NHN의 매출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며 "서비스 종료에 따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네오플이 개발한 게임 '던전앤파이터'는 지난 2006년부터 NHN의 한게임을 통해 서비스됐으나 지난 6일로 서비스가 종료됐다. 네오플은 최근 넥슨에 인수되면서 국내 서비스를 자체적으로 하기로 결정했다.

황인준 CFO는 "일본에서 진행하던 던전앤파이터의 퍼블리싱은 채널링 서비스로 전환해서 계속 서비스할 예정"이라며 "지분 매도에 따른 매각 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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