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NHN, 경기침체 우려 현실화 '약세'

머니투데이 전필수 기자 2008.11.07 09:08
글자크기
NHN (170,700원 ▲2,500 +1.49%)도 경기침체 여파를 벗어나지 못했다. 전날 다음에 이어 NHN도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발표하며 밀리고 있다.

7일 코스닥시장에서 NHN은 오전 9시5분 현재 전날보다 6000원(4.89%) 내린 11만6700원을 기록 중이다. 최근 4일 연속 하락세.



NHN은 이날 매출액 2929억8200만원, 영업이익 1113억7200만, 당기순이익 830억800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분기 대비 각각 3.9%, 13.4%, 10.7% 줄어든 수치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매출액 24.1%, 영업이익 12.8%, 순익 17.8% 늘어났다.



한편 전날 실적발표를 한 다음은 이날도 10% 이상 하락하고 있다. SK컴즈도 8%대 하락률을 기록 중이다. 경기침체기 1등보다 2, 3등이 더 큰 영향을 받을 것이란 우려때문이다.


NAVER 차트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