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로 "월봉차트에서 첫달에 양봉캔들이 형성된 후 두번째 달의 양봉의 길이가 줄어들면 세번째달에는 조심을 해야한다"며"특히 6개월 이동평균선이 내려가고 있을 때는 보유량을 줄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일봉차트에서 6거래일간 4거래일이 상승해 5일 평균선이 크게 상승흐름을 타면서 20일 평균선 바로밑으로 왔지만, 마지막 2거래일에 주가가 하락하면서 5일평균이 내려가는 모습으로 변경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김 소장은 "5일 평균선이 상승하는 가운데 최근 2거래일간 음봉의 캔들이 두번이 나왔고, 저항선인 20일 평균선을 5일 평균선이 돌파하지 못했다"라며 "아직 5일 평균선이 꺾이지 않았지만 만약 7일에도 음봉의 캔들이 나오면 리스크 관리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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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코스피 일봉차트에서 상승을 하기 위해서는 20일 평균선과 60일 평균선에서 위에서 있어야하는 움직임이 나타나야 하지만 현재는 그 사이가 많이 벌어져 있다"며 " 그 차이가 좁혀지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강의 마지막에 '월봉의 C&C'라는 제목으로 월봉차트에서 캔들이 음봉, 양봉, 음봉의 순으로 나타나고 6개월 평균선이 내려가는 모습을 보이면 매도를 고려해야한다고 말했다.
김소장의 강의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9시부터 45분간 생방송으로 방송되며, MTN 홈페이지 WWW.MTN.CO.KR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생방송에 직접 나와 방청하려면 전화(02-2077-6216)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사전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