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시·도지사 간담회 10일 개최

머니투데이 김지민 기자 2008.11.06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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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오는 10일 수도권 규제완화 논란과 관련해 전국 16개 시·도지사와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당 관계자는 6일 머니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오는 10일 오전 11시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며 "수도권 규제완화 등에 대해 보다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박 대표는 이날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다음 주 초 전국 시·도지사와 당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수도권 규제 합리화로 빚어지는 수도권과 지방간의 의견 불일치 문제 등을 논의하고 지방의 소망을 들어볼 것"이라며 "좋은 의견들을 많이 수렴해서 이달 27일로 예정된 지방발전종합대책에 반영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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