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통합보안시장 공략나서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2008.11.0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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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은 6일 기업의 시스템과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보호하겠다는 새로운 통합보안 사업전략을 발표하고, 관련 솔루션과 서비스군을 발표했다.

IBM의 새로운 보안사업 전략은 개별 단품 솔루션 위주의 사업이나 일회성 보안관리에서 벗어나 전사적으로 기업의 핵심 데이터 생성과 유통, 관리에 이르는 정보 라이프사이클에 기반한 통합 보안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것이 골자다.



이는 최근 보안위협이 인터넷상에서 뿐 아니라 내외부 데이터 침해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기업보안이 네트워크 보안에서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 중심의 보안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 IBM은 이날 기존 침입차단시스템, 침입방지시스템, 위협관리시스템군의 기능을 강화한 신제품 뿐 아니라 암호화 및 계정관리 솔루션과 데이터 보안 및 유출방지 솔루션을 각각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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