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美 대통령 당선, 달러 강세...금값은 하락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2008.11.05 18:37
글자크기
국제 금 가격이 유로대비 달러 강세와 국제유가 약세로 하락하고 있다.

5일 오전 8시47분(런던시간) 현재 런던시장에서 금 즉시인도분 가격은 온스당 0.9% 내린 756.22달러를 기록했다.

전일 금값은 지난 7주간 최대폭 상승했지만, 5일 대통령 당선이 확정된 버락 오바마 당선자가 경기 둔화 해소를 위한 강력한 정책을 펼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달러는 이날 강세를 보였다. 유가도 전일 10% 급등에 대한 반발매도로 하락세다.



같은시간 유로대비 달러 환율은 0.9% 하락한(달러가치 상승) 1.2863달러를 기록중이며 국제유가는 3.80% 내린 67.85달러를 나타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