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처럼 투자하면 누구나 워렌버핏

2008.11.05 13:15
글자크기
은행에서는 개인에게 돈을 빌려줄 때, 대출 금액의 2배의 담보를 설정한다. 왜냐? 혹시나 천재지변, 유가상승, 부동산 시장 붕괴와 같은 예기치 못 한 상황이 와도 원금을 회수하지 못 할 가능성을 아예 없애기 위해서이다. 이렇게, 은행은 철저한 자기 관리를 통해 태초부터 가장 오랜 기간동안 그 존재를 유지한 사업체가 되었으며, 수익률(년 7%~15%)은 어느 정도 낮지만 안전성에서는 확고한 이윤활동을 벌여 그 몸짓을 해마다 불려갔다.

현재, 미국대선의 승세가 오바마로 기울며 경제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식시장은 급등을 하고 있으며 그로인해, 주식이나 펀드에 투자하였던 개인들은 어느정도 자산이 회복될거란 생각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 하고 있다. 이렇게, 매일매일 큰 폭으로 변동하며 많은 투자자를 일희일비하게 하는 주식은 도대체 무엇일까?



기업은 사업초기 이자를 내지 않고 영업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주식을 발행한다. 즉, 사업자금 마련을 위해 기업의 조각을 개인의 자금과 맞바꾼 것이다. 이렇듯 개인이 한 기업의 주식을 산다는 것은, 개인이 사업체의 조각(주식)을 담보로 잡고 그 기업에 사업자금을 대출해주는 것과 같다. 주식 투자라는 것은 다른 말로 개인이 투자라는 명목 하에 사업체에 대출해주는 것과 같다는 소리다.

기업은 이렇게 얻은 자본금을 통해 이윤활동을 벌여 성장하게 되고 그 기업의 주가는 상승하게 된다. 개인은 주가의 상승으로 인해 차익을 거두어 기업으로부터 수익을 돌려받게 되는것이다. 그런데, 현재 소위 주식을 한다고 하는 사람들은 아무 기업에나 담보를 확인조차 하지 않고 함부로 돈을 빌려주고 불안해하고 초조해한다. 기업의 재무상태는 확인하지 않은 체, 급등락을 반복하는 세력주, 급등주, 테마주의 주식을 쫓아다니다 쪽박을 차니 말이다.



또, 주식을 마치 강원랜드 카지노에 입장한 겜블러처럼 단기간에 큰 수익을 얻을 거란 환상에 잡혀 하루만에 얼마 벌었네 얼마 잃었네를 이야기하며 투자와 투기를 분간조차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은행이 원금의 7%의 수익을 얻기 위해 1년을 기다리는 반면 일반 투자자들은 좋은 기업의 조각을 소유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일주일 혹은 한 달도 체 지나지 않아 주변의 급등하는 개별주들을 쳐다보며, 주식을 잘못 샀다고 한탄하고 있지 않은가?

은행이 왜 돈을 버는가 생각을 해보자! 확실한 담보를 잡고 돈을 빌려주는 것이다. 가장 기본적인 것 아닌가? 기업이 가진 담보와 수익성을 철저히 분석하여 주식을 산 뒤,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시간에 투자를 한다면 절대 돈을 잃지 않고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곳이 바로 주식시장이다. 기업의 가치와 수익성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면, 주가하락은 바겐세일과 같은 좋은 매수기회가 될 수 있다.

가치넷은 종합주가지수 900포인트마저 무너지고 비관론이 팽배해져 많은 투자자들이 손절매를 하고 주식시장을 떠났던 지난주, 회원들로 하여금 오히려 매수를 하거나 주식을 홀딩하게끔 하였다. 가치넷은 지속된 강의와 리딩을 통해 회원들로 하여금 스스로 기업의 가치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현재 주가가 싼지 비싼지를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데 주력을 한다. 이는 어떠한 주가변동에도 주식을 보유할 수 있는 힘의 원천이 된다.


가치넷의 회원들은 남들이 공포에 휩싸여 주식을 내놓고 도망을 칠 때, 오히려 대한민국의 우량기업들을 싼 가격에 매수를 하거나 홀딩을 하였고 현재 꾸준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일양약품 (13,540원 ▲420 +3.20%)의 경우 추천 후 현재 6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대우조선해양 (32,750원 ▲1,150 +3.64%)도 추천후 5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며 회원들에게 큰 수익을 올려주고 있다.

그 뿐만이 아니다. 모든 이가 부동산 시장의 붕괴를 두려워해 건설주의 주가가 모두 폭락할 때, 가치넷은 정부에서 조만간 건설경기를 부양시킬 지원책을 반드시 마련할 것이라는 판단하에 우리나라의 우량건설 기업들을 매수할 것을 강조하였다. 그 후, 아니나 다를까 정부는 건설경기 부양책을 발표하였고, 우리나라의 우량 건설기업들 - 대림산업 (41,450원 ▼1,450 -3.38%), 현대건설 (30,950원 ▼200 -0.64%), 금호산업 (3,210원 ▼30 -0.93%), 대우건설 (3,960원 ▼55 -1.37%), 삼성물산 (48,100원 ▲2,300 +5.0%), 동부건설 (4,425원 ▲50 +1.14%), 코오롱건설 (10,200원 ▲50 +0.49%), GS건설 (19,160원 ▲80 +0.42%), 현대산업 (11,370원 ▲550 +5.08%), 두산건설 (1,240원 0.0%)의 주가는 현재 기업을 믿어주었던 투자자들에게 기쁨을 주며 급등을 하고 있다.



아직도 투자방향의 갈피를 못 잡는 투자자들은 가치넷(www.gachi.net)을 방문하여 합리적인 자산증식을 시작하는 기회를 잡기 바란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