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리, 6년만의 손실..자사주 매입 중단

머니투데이 유일한 기자 2008.11.04 18:33
글자크기

CDS 상각 28억프랑으로 증가

세계 2위 재보험사인 스위스의 스위스리는 4일 지난 3분기 3억400만 스위스프랑(2억5900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분기 손실은 거의 6년만에 처음이다. 일년전에는 14억7000만프랑의 이익이었다.

스위스리는 고객의 손실 보호를 위해 발행한 신용디폴트스왑(CDS)에 대해 2억8900만프랑의 상각을 단행했다며 손실의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 1년간 상각은 28억1000만프랑으로 증가했다.



스위스리는 실적 악화에 따라 자사주 매입을 중단하기로 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