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누가 되든 한미 공조 탄탄"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2008.11.0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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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되든 간에 미국과 북한과의 관계는 한미간 탄탄한 공조 위에서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한승수 국무총리, 3일 외교.통일.안보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버락 오바마 민주당 후보가 당선될 경우 대북 정책의 변화가 예상된다'는 지적에 답하며.

◈"현재 미국과 세계에는 위기 해결의 리더십이 없다."=홍성국 대우증권 리서치센터장, "미국의 경우 정권교체 때문에 구제안 (실행)이 지연되거나 단기 관점에서 실행중"이라며 미국 대선은 근본적으로 시장에 긍정적이라는 견해를 4일 밝히며.



◈"외화 유동성 문제는 사실상 해결됐다."=이명박 대통령,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무역투자 진흥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기업인 여러분이 부지런히 수출해서 국내 보유외환이 2000억 달러가 넘고, 미국에 이어 중국, 일본과도 통화 스와프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히며.

◈"기업들은 지방이전을 포기하고 지방 산업단지들은 텅빌 것"=정세균 민주당 대표, 4일 KBS라디오 교섭단체장 연설에서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방침과 관련, "수도권과 지방을 차별하는 것은 헌법과 명백히 배치되는 국토분열 정책이고 국민분열 정책"이라고 비판하며.



◈"앞서 나가는 것을 끌어내려 형평을 맞출 것이 아니라 뒤처진 것을 끌어올려 균형을 맞춰야 한다."=임태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 4일 수원 LIG 인재니움 대강당에서 열린 '국제 비즈니스 허브, U-경기 선포식 및 포럼'에 참석해 수도권 규제완화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10년, 20년 앞을 내다보고 해야 될 일은 해야 한다."=추부길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4일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대운하는 우리나라 건설경기를 위해서도 그렇고 자연환경을 위해서도 그렇고 정말 필요한 프로젝트"라고 견해를 밝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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