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1월04일(14:57)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세계 주요 통화(G3통화)중 유로화가 향후 가장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엔화는 달러화나 유로화에 비해 강세가 전망됐다.
그러나 달러화 추가 강세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증가하면서 10월에는 달러화 응답 비중이전월대비 소폭 증가했다. 엔화가 약세로 갈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한자리수에 그쳤다.
전망과 더불어 실제 펀드매니저들의 보유 자산 비중에서도 유로화 비중은 점차 줄어들고 있다. 작년까지 유로화 비중이 확대되던 것이 올해 4월을 기점으로 비중 축소로 급격히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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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Exposure Weight Index'에서 지수 50 미만은 Underweigt
(비중축소), 50 초과는 Overweight(비중확대) 의미.
대신 달러화는 5월 이후 비중 확대로 바뀌었다. 단 자산 보유 현황에서도 전월대비 비중확대 정도가 약화돼 달러화의 추가 강세 가능성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반영됐다.엔화는 작년말 이후 꾸준히 비중확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