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통신은 4일 상하이의 올 상반기 국내총생산은 지난해 같은시기 대비 10.3% 증가했지만, 전국평균치10.4%를 밑돈 것으로 조사됐다고 보도했다.
1992년~2007년 사이 상하이의 경제성장률은 중국 전국 평균치보다 2.2%포인트 높았지만, 최근 이 지역에 대한 투자가 급감하며 16년만에 상황은 역전됐다.
이에 당국은 상하이 부동산 시장 부양을 위한 14개 의견을 내는 등 이 지역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