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승인받은 혁신도시는 대구, 광주·전남, 울산, 전북, 강원, 경북, 충북, 경남, 제주 등 총 9곳이다. 이로써 혁신도시 조성 토지 가운데 공급 승인을 받은 토지는 87.4%에 달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해에는 국민임대주택지와 대행개발 예정지를 위주로 공급할 계획"이라며 "나머지는 사업시행자가 부동산 시장상황과 지역여건, 이전기관 이전계획 등을 고려해 2009년부터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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