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 통계국은 10월 유로존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전월의 3.6%에서 3.2%로 완화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통신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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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2008.10.31 19:24
유로존 인플레, 연중 최저(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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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 여력 확대
유로존의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인하 여력이 한층 확대됐다.
유럽연합(EU) 통계국은 10월 유로존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전월의 3.6%에서 3.2%로 완화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통신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이에 따라 추가 금리 인하를 준비하고 있는 ECB의 어깨가 한결 가벼워졌다. 지난 8일 기준금리를 3.75%로 50bp 인하한 ECB는 조만간 추가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럽연합(EU) 통계국은 10월 유로존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전월의 3.6%에서 3.2%로 완화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통신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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