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파키스탄에 90억불 구제금융 합의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 2008.10.3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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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이 파키스탄에 90억달러의 구제금융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고 CNBC가 소식통을 인용, 31일 보도했다.

IMF는 11월 중 추가 지원을 위해 걸프 국가들과도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파키스탄은 외환보유액이 감소하며 위기에 처했고, 지난주부터 자금 지원을 논의했다.



유수프 라자 길라니 파키스탄 총리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IMF와 이미 대화를 나눠왔으며, 조건과 만기 등을 협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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