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야심차게 내놓았던 신작인 ‘NBA 스트리트’가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를 내고 있는 점을 감안, 목표주가는 2만3000원으로 낮췄다.
네오위즈게임즈는 3분기에 매출액 443억원, 영업이익 91억원, 순이익 5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3.6%, 5.8% 증가하고, 순이익은 12.7% 줄어든 수치다.
향후 전망도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최 애널리스트는 "주요 게임들이 지속적으로 상승 추세에 있고, 해외 로열티도 분기 30억 이상
발생할 것"이라며 "카드 게임 회복도 전망돼 단기 실적 전망은 낙관적인 편"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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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현재 주가수익비율(PER) 5.7배 수준에서 거래되는 주가는 글로벌피어(Global Peer) 18배에 비해 대폭 저평가된 수준"이라며 "다만 자기자본이익률(ROE)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어 ROE를 높이기 위한 주주 배려 정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