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통화스왑도 CD금리 못 떨어뜨렸다

더벨 한희연 기자 2008.10.3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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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10월30일(16:43)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한국은행과 미국 연준의 통화스왑계약 체결도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를 끌어내리지는 못했다.



30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91일물 CD금리는 전일과 같은 6.06%로 최종 고시됐다. 오전에 전일대비 0.01%포인트 상승했지만 오후에 다시 하락 결국 보합에 머물렀다.

이날 산업은행은 3개월물 CD를 고시금리와 같은 6.06%에 150억원 발행했다. 증권사 관계자는 “시장 평가 금리보다 무척 낮은 금리였기 때문에 소액만 발행된 것 같다”고 말했다.



기업어음(CP)금리는 전일 대비 0.01%포인트 상승해 7.24%로 최종 고시됐다.

한편, CD, CP와 만기가 같은 통안증권 91일물은 전일대비 1bp하락한 5.01%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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