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이는' 무릎관절염 패치제...트라스트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2008.10.3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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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건강]SK케미칼, 무릎관절염치료제 트라스트

단풍이 아름다운 나들이 철이 되었지만 관절염이 즐거운 나들이 길을 고생길로 만들고 있다. 관절염은 65세 이상 성인의 활동을 제한하는 이유로 압도적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괴로운 질병 중 한다.

특히 최근 서울대 병원에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무릎 관절염이 전체 관절염의 94.8%를 차지해 가장 문제되는 부위로 꼽혔다.



SK케미칼 (43,850원 ▼150 -0.34%)은 무릎 관절염 치료에는 트라스트가 효과적이라고 추천했다. SK케미칼에 따르면 트라스트는 아픈 무릎에는 관절 부위에 직접 부착해 약물이 국소적으로만 작용해 기존 먹는 약의 부작용은 극소화하고 무릎관절염의 치료 효과는 극대화시킨다.

'붙이는' 무릎관절염 패치제...트라스트


트라스트 패취는 세계 최초의 무릎 관절염 전문 치료 패치제’이다. 무릎의 통증을 완화시키는 소염진통 약물인 피록시캄을 SK케미칼이 개발한 약물전달 기술을 통해 48시간 동안 동일한 농도로 아픈 무릎에 직접 전달해준다.



따라서 약효는 먹는 약처럼 우수하면서도 환부인 무릎 관절에만 약물을 전달하고 혈액에서의 약물농도는 극소화해 위장 및 전신 부작용은 최소화시킨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패치가 오래 붙어 있으면서도 피부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축성이 좋은 의료용 폴리우레탄이 사용됐다. 특유의 타원형 콤팩트 모양도 무릎과 같은 움직임이 많은 관절을 위한 고민의 결과물이다.

운동이나 샤워 중에도 떨어지지 않는 제품 특성 상, 관절 사용이 많은 스포츠 선수들에게 인기가 높아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기간 동안 중국에서는 운동선수 사이에 트라스트가 필수품으로 자리 잡기도 했다는 전언이다.


SK케미칼은 베이징과 텐진을 시작으로 2007년에는 상하이와 저장성, 2008년엔 광동성에 직접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2009년까지 장쑤성, 산동성, 우한, 충칭 등으로 트라스트의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SK케미칼 언론PR 담당 : 김성우 팀장/정준호 대리 (011-248-5308 /016-581-9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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