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킨 전 이사는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를 통해 "현 금융위기의 충격이 여러 측면에서 대공황 때보다 심각하다"며 "(지금이) 더 광범위하고, 더 복잡하며, 회복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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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2008.10.29 07:06
미시킨, "현 금융위기 충격 대공황보다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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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이사를 지낸 프레드릭 미시킨 컬럼비아대 교수가 현 금융위기 상황이 대공황 때보다 심각하다고 강조했다.
미시킨 전 이사는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를 통해 "현 금융위기의 충격이 여러 측면에서 대공황 때보다 심각하다"며 "(지금이) 더 광범위하고, 더 복잡하며, 회복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미시킨 전 이사는 디플레이션 우려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대공황 때와 마찬가지로 심각한 디플레이션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며 인플레이션율이 안정 범위인 1.5~2% 아래로 떨어질 우려가 있다고 평가했다.
미시킨 전 이사는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를 통해 "현 금융위기의 충격이 여러 측면에서 대공황 때보다 심각하다"며 "(지금이) 더 광범위하고, 더 복잡하며, 회복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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