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종가기준으로 1000선이 무너진 뒤 2거래일만이다.
이날 코스피는 연기금을 비롯한 기관이 합세해 매수에 나서면서 장중 1000선을 회복한 뒤 오름폭을 확대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8일 오후 1시37분 현재 999.56을 기록하고 있다. 5.6% 급등세다.
오후들어 지수선물시장의 급등으로 올들어 13번째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원/달러 환율이 급등세를 이어가면서 1500원에 육박하지만, 기관 매수세로 급등중인 코스피의 기세를 꺾지는 못하고 있다.
기관은 연기금이 1152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증시를 주도하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309억원과 40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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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는 철강금속과 운수장비가 12%대로 급등하고 있다. 전기전자도 9%가까운 상승률을 보인다. 건설과 증권도 9% 이상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