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허드슨(사진 : 제니퍼의 마이스페이스 홈페이지)](https://thumb.mt.co.kr/06/2008/10/2008102810483024847_2.jpg/dims/optimize/)
시카고 경찰은 27일(이하 현지시간) 이날 실종됐던 제니퍼의 7살짜리 조카 줄리안 킹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킹의 사체는 시카고 외곽 웨스트 사이드 거리에 세워진 차량에서 발견됐고, 시신은 여러 군데 총상을 입은 상태였다.
제니퍼는 사건 직후 킹의 행방을 제보해주면 10만 달러의 보상금을 지급하겠다고 제안하고, 자신의 마이스페이스 홈페이지에 킹의 사진을 올리며 킹에 대한 정보를 부탁하기도 했다. 하지만 제니퍼에게 돌아온 것은 킹의 싸늘한 시신.
밸포어는 살인미수와 차량절도 등의 혐의로 7년 동안 교도소를 들락날락한 인물. 현재 밸포어는 자신과 이번 사건은 전혀 무관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제니퍼 허드슨은 미국의 신인 발굴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에 출연해 빼어난 가창력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배우 겸 가수. 이후 영화 '드림 걸스'에 에피 화이트 역으로 출연해 명성을 얻었고, 영화 '섹스 앤 더 시티'에 주인공 캐리의 어시스턴트 역할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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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채 발견된 제니퍼 허드슨의 조카 줄리안 킹(사진 : 제니퍼의 마이스페이스 홈페이지)](https://thumb.mt.co.kr/06/2008/10/2008102810483024847_1.jpg/dims/optimi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