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선물 순매도..상승반전 제동

머니투데이 홍재문 기자 2008.10.2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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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이 지수선물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코스피200 지수선물의 상승반전에 제동을 걸고 있다.

개장초 1500계약 선물 순매수에 나섰던 외국인은 10시24분 현재 1500계약 순매도로 방향을 돌린 상태다. 5일만에 선물 순매도다.

개장초 119.30까지 4% 넘게 급락한 뒤 124.00까지 낙폭을 만회했던 지수선물은 외인의 선물 순매도 반전 영향을 받으며 122.90선으로 되밀리고 있다.
닛케이지수가 상승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2% 하락한 점도 지수 낙폭 만회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이 각각 623억원과 225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외국인 주식순매도는 26억원에 그치고 있으며 외국인이 전기전자 업종에 순매수로 대응하면서 시총 상위 IT전자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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