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4% 출발후 '외인+닛케이'로 낙폭만회

머니투데이 홍재문 기자 2008.10.2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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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200 지수선물이 급락 출발한 뒤 외국인의 선물 순매수 행진과 닛케이지수의 상승반전에 힘입어 낙폭을 만회하고 있다.

28일 지수선물은 전날 종가(124.45)보다 4.50p 낮은 119.95에 개장한 뒤 119.30까지 -4.14% 떨어졌다.
그러나 외국인이 개장초부터 1500계약의 선물 순매수에 나서고 하락출발했던 일본 닛케이지수가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122.30으로 낙폭을 축소하고 있다.

외국인이 주식현물 순매도가 10일 연속 이어지고 있으나 60억원 순매도에 불과한 상태다.
반면 지수선물은 개장초 1500계약까지 순매수를 늘리는 등 5일 연속 대규모 순매수 공세를 펼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거래 모두 순매도지만 소액에 그치고 있다.

베이시스는 1552계약 감소다. 지수상승에 동반된 미결제 감소는 지수 반등 가능성을 높이는 대목이다.
베이시스는 0.56, 괴리율은 -0.35%로 호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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