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지분법평가손 주요인, 유통자회사 KTF M&S"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2008.10.2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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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준 KTF (0원 %) 재무관리부문장(전무)은 27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 지분법평가손은 309억원"이라며 ”유통자회사인 KTF M&S가 132억원을 차지했고, KTFT와 U모바일 부분도 있다“고 밝혔다.

조 전무는 이어 “KTF M&S의 경우 현재 초기 사업준비과정으로 오는 2011년쯤 손익분기점 도달을 위한 가입자 규모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내년까지는 지분법 평가손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조 전무는 원달러환율 상승에 따른 해외 단말 조달 전략의 변화가능성에 대해서는 “환율과 상관없이 해외 단말 조달은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KTF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애플의 3세대 휴대폰 ‘아이폰’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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