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 미분양 254가구 공매

머니투데이 송복규 기자 2008.10.2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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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토지·환급사업장도 매각

대한주택보증은 분양보증 이행 과정에서 취득한 미분양아파트 254가구와 상가 8실 등 부동산을 매각한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아파트 물건은 강원 횡성군 횡성읍 보람더하임 91가구, 속초시 금호동 보람레이크 더하임 88가구, 경기 양주시 백석읍 서광아파트 58가구 등이다.

횡성 보람더하임 최저 공매가는 1억682만∼2억1091만원, 속초 보람레이크 더하임은 2억2038만원이다. 양주 서광아파트는 1억262만∼1억3439만원에 공매가 진행된다.



상가 물건은 경기 수원시 고색동 거산아파트 단지내 상가 5실과 횡성군 횡성읍 보람더하임 상가 3실 등이다. 토지 물건은 경기 의왕시 삼동,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등이다.

대전 중구 문화동 토지 및 지상건축물, 경북 구미시 임은동 토지 및 지상건축물, 인천 중구 운서동 지상건축물 등 분양보증 환급사업장도 매각 대상이다.



공매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전자입찰시스템인 온비드(www.onbid.co.kr)와 대한주택보증 홈페이지(www.khgc.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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