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공연과 저녁식사를 동시에"

머니투데이 오수현 기자 2008.10.2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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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LG아트센터와 인근 레스토랑에서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LG아트센터 신한카드'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카드 회원은 LG아트센터의 티켓 판매 창구나 홈페이지, 전화(02-2005-0114)를 통해 티켓 구매 시 10%를 할인 받고, 5만원 이상 구입할 경우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단 최근 3개월간 30만원 이상 카드 이용 실적이 있는 고객에 한해 1일 1회, 연간 최대 6만원까지 할인된다.



여기에 무스쿠스 역삼점에서 10% 할인, 스파게띠아 역삼점 메인 메뉴 주문 시 치킨 샐러드 증정, 까브드뱅 GS타워점 일반 와인 20% 할인, 코코팰리 10~20% 할인 등 LG아트센터 인근 레스토랑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카드는 '빅플러스 GS칼텍스카드'와 '레이디카드' 2종류로 발급된다. 빅플러스 GS칼텍스카드의 경우 GS칼텍스 주유소 리터당 80원 적립, 현대·롯데·신세계 백화점 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 외식·테마파크·영화티켓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레이디카드 이용 고객에게는 현대·롯데·신세계 백화점 5% 할인 및 3개월 무이자 할부, 에스오일 주요소 리터당 60원 적립, 이동통신요금 자동 이체시 2% 할인, 외식·테마파크·영화티켓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오는 12월 28일까지 'LG아트센터 신한카드'를 발급 받고 1회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R석 티켓을 1인당 2매씩 증정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가격 부담 때문에 좋은 공연을 가지 못했던 고객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한카드, "공연과 저녁식사를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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