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건설주, 금리인하에 '쾌재'
머니투데이 강미선 기자
2008.10.27 09:58
건설주들이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75bp 인하 결정에 큰폭으로 오르고 있다.
예상밖의 공격적인 금리인하 결정에 따른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가 주택경기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오전 9시47분 현재 건설업종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5.97% 상승 중이다. 전업종 중 가장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GS건설 (15,050원 ▼20 -0.13%)(7.77%),
현대산업 (8,160원 ▼10 -0.12%)(7.6%),
현대건설 (31,900원 ▲50 +0.16%)(8.08%),
대우건설 (3,700원 ▼20 -0.54%)(3.58%),
두산건설 (1,240원 0.0%)(5.04%),
대림산업 (56,400원 ▲100 +0.18%)(6.44%) 등 대형주의 상승폭이 크다.
하지만
C&우방 (0원 %)(-3.91%),
벽산건설 (0원 %)(-4.41%),
경남기업 (113원 ▼91 -44.6%)(-2.69%) 등 중소형사들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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