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근 기자](https://thumb.mt.co.kr/06/2008/10/2008102708470726902_1.jpg/dims/optimize/)
김연아가 시즌 첫 그랑프리에서 우승하자 인터넷 게시판에는 '김연아 찬양글'이 줄을 이었다. 단순히 칭찬하는 글을 넘어 김연아를 '여신', '여왕'이라고 칭송하는 댓글까지 등장했다. 농담으로 '연아교'에 가입했다는 댓글도 줄을 이었다.
한 네티즌은 "얼굴도 저렇게 예쁜데 실력까지 좋다"며 "엄친딸(엄마친구 딸·모든 방면에서 뛰어난 여성을 의미하는 신조어)이 따로 없다"고 칭찬했다.
김연아의 압도적인 실력을 빗대 "어우~예쁜 여왕개미 같았다"고 표현하는 네티즌도 있었다.
김연아는 27일 오전 2008-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1차대회 '스케이트 아메리카' 여자 싱글 경기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연아 싸이월드 미니홈피 캡쳐](https://thumb.mt.co.kr/06/2008/10/2008102708470726902_2.jpg/dims/optimi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