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광석 수요 강세, 계속될 것"-BHP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2008.10.2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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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광석 수요가 장기적 측면에서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세계 최대 광산업체 BHP빌리튼이 27일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언 애쉬비 BHP빌리튼철광석 사장은 이날 호주 증권거래소를 방문, 세계 최대 철광석 소비국인 중국의 단기적 경제성장세 둔화와 경기 불확실성이 여전하지만 지속적인 산업화 움직임이 철광석 수요를 지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애쉬비 사장은 이에 따라 BHP의 철광석 생산 능력도 2015년까지 연 3억5000만미터톤 이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회계연도 BHP는 1억2200만미터톤의 철광석을 생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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