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욕설파문' 유인촌 장관 사과문

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2008.10.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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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6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욕설파문'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아래는 사과문 전문.

국민과 언론인께 사과드립니다



이유를 불문하고 공직자가 취재진에게 적절하지 않은 언행을 보이고, 이로 인해 국민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고 언짢게 한 점,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당시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 정회 직후, 사람이라면 누구나 인격적으로 모독이라고 느낄 수 있는 발언을 듣고 모욕감에 화가 난 상태에서 이를 참지 못하고 우발적으로 부적절한 언행을 보인 것은 분명하기에, 현장에 있었던 취재기자와 모든 언론인 여러분,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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