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오늘 임시 금통위… 금리 내릴듯

머니투데이 임동욱 기자 2008.10.2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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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은행채 매입 여부도 논의

한국은행이 27일 오전 8시 임시 금융통화위원회를 개최한다.

금통위는 이날 회의를 통해 금리인하 및 은행채 매입 여부 등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통위는 지난 23일 정기회의를 열고 총액한도대출 규모를 2조원 증액을 결정했지만 금리나 은행채 관련 안건은 당시 회의에 상정되지 않아, 조만간 임시 금통위 회의가 소집될 것으로 전망돼 왔다.



이번 임시 회의에서는 우선 기준금리를 현재의 5.0%에서 4.75%로 인하할 가능성이 있으며, 4.50%로 내릴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금통위는 시장의 요구대로 은행채를 환매조건부채권(RP) 대상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의결한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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